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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웰빙테마 부티크호텔…현대인 심리 반영해 차별화 모색”

 

6년여 전, 대구지역 숙박업계에 지각변동이 일어났다. 대형 호텔과 저렴하고 낡은 시설의 여관으로 

양분돼 있던 지역 숙박업계에 ‘부티크 호텔’ 바람이 불었던 것. 


부티크 호텔은 저렴한 가격과 작은 규모에도 불구하고 호텔급의 시설을 완비하고 있을 뿐 아니라 

파티룸, 미니풀장, 캠핑룸 등 다양한 스토리텔링 룸을 도입해 새로운 즐거움을 더한 비즈니스형 호텔이다. 

음침한 뒷골목에 자리하고 있던 모텔들도 이 시기를 기점으로 밝은 모습으로 탈바꿈하며 

체인화, 대형화되는 추세를 보이기 시작했다.

대구지역에 부티크 호텔 개념을 처음으로 도입해 업계 선두주자로 불리는 정우진(55) ‘2월호텔’ 대표는 

올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오는 11일과 3월, 부산 ‘The Stay 강서점’과 ‘해운대 송정점’이 

각각 오픈을 앞두고 있는 것. 지역의 일반호텔 업체로서는 최초의 타 지역 진출인 셈이다.

지난 5일 오후 2월호텔 황금점(수성구 황금동)에서 만난 정 대표는 “오늘 오전에도 부산 강서점 현장에 다녀왔다”며 

다소 들뜬 모습이었다. 그는 “부산은 관광객 등 유입되는 인구에 비해 숙박업소가 부족한 편”이라며 

“강서점은 신호산업단지 인근 에코신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비즈니스 수요도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2월호텔은 황금점을 비롯해 수성점, 앞산점, 성서점, 동성로점 등 대구에 5개 지점이 운영되고 있다. 

지난해 6월 오픈한 ‘동성로 2월호텔 더 시그니처’는 80개의 객실과 비즈니스센터, 헬스센터 등 

최고급 호텔 수준의 시설과 무료 조식서비스, 발레파킹 등의 서비스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다 도심 속에서 

글램핑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정원 공간과 풀 파티 공간 등을 마련해 젊은 층에 인기를 끌고 있다.

정 대표는 “이제는 작고 강한 소프트웨어가 큰 하드웨어를 지배하는 세상”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바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문화·예술, 웰빙 테마를 적용하고

‘올드’, ‘빈티지’ 분위기를 살린 점이 2월호텔의 차별화되는 특징이라고 꼽았다. 

그는 “기존 획일화된 모습의 객실 대신 돌이나 나무 등 천연재료를 그대로 살리는 인테리어를 통해 

도심 속에서도 자연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2월이라는 명칭과 로고에도 새로운 봄을 

기다리는 현대인의 희망적인 심리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대구지역은 최근 단체 외국인 관광객보다 개별여행객들이 크게 늘어나는 추세다. 

정 대표는 2월호텔을 첫 오픈했던 2012년 당시, 이미 해외 숙박예약사이트와 연계해 많은 외국인 

관광객을 끌어모으기도 했다. 정 대표는 “동성로~약령시~근대골목~김광석길 등으로 이어지는 

대표 관광루트가 생긴 이후부터 관광객들이 증가하기 시작했다”며 “대구시가 지역의 골목 이야기를 

잘 활용해 스토리를 확보한다면, 관련 산업이 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본다”고 말했다.

 

기사원문보기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80109.0101607550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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